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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랑 세계여행6

[코사무이 비치바 추천] Cape Away Beach Bar – 아기랑 가기 좋았던 바다 앞 비치바 코사무이에서 한 달 넘게 살면서 세 번이나 갔던 비치바가 있다. Cape Away Beach Bar. 처음은 정말 우연이었는데, 두 번째, 세 번째는 일부러 찾았다. 바다 바로 앞, 지붕 있는 그늘 자리 (아주 중요!), 마루 바닥, 빈백 소파,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 공간까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편안한 쉼 같은 곳이었다. 아기랑 바다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햇빛, 더위, 습도, 바닥 상태, 의자 구조, 이유식, 수면, 유모차…그 모든 걸 고려했을 때 여긴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우리는 마루 바닥에 큰 비치 타올을 깔거나, 조그만한 아기용 텐트를 펼쳐주고, 그 안에서 놀게했다. 밖에 앉았더니 직원이 커다란 선풍기도 가져다줬다. 바람이 불고, .. 2025. 4. 7.
6개월 아기와 함께한 첫 도시, 방콕 –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2024 년 3월 20일, 6개월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낯선 도시 방콕에 도착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살아보기’에 가까운 시작이었다.1. 호텔 대신 에어비앤비를 선택한 이유아기가 이유식을 막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우리에겐 ‘멋진 뷰’와 '럭셔리한 호텔 룸' 보다 주방이 훨씬 중요했다. 그래서 방콕에서는 호텔 대신, 이카마이 지역의 에어비앤비 콘도를 선택했다. 2. 우리가 지낸 곳 –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 에어비앤비우리가 머문 숙소는 방콕 이카마이 지역에 위치한 4성급 호텔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에 있는 에어비앤비였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 숙소 보기원베드룸 구조조리 가능한 주방세탁기루프탑 수영장 &.. 202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