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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와 함께한 첫 도시, 방콕 –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2024 년 3월 20일, 6개월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낯선 도시 방콕에 도착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살아보기’에 가까운 시작이었다.1. 호텔 대신 에어비앤비를 선택한 이유아기가 이유식을 막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우리에겐 ‘멋진 뷰’와 '럭셔리한 호텔 룸' 보다 주방이 훨씬 중요했다. 그래서 방콕에서는 호텔 대신, 이카마이 지역의 에어비앤비 콘도를 선택했다. 2. 우리가 지낸 곳 –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 에어비앤비우리가 머문 숙소는 방콕 이카마이 지역에 위치한 4성급 호텔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에 있는 에어비앤비였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 숙소 보기원베드룸 구조조리 가능한 주방세탁기루프탑 수영장 &.. 2025. 4. 6.
[프롤로그 2] 6개월 아기와 함께 세계여행 시작합니다 “아기랑 세계여행, 진짜 가능할까?”이 질문은 우리가 임신했을 때부터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생각이었다. 육아에 지쳐 떠난 게 아니다. 우리는 원래부터 여행을 정말 사랑하던 부부였고, 아이를 낳으면 당분간 여행은 어렵겠지… 싶으면서도 “아기가 6개월쯤 되면, 다시 한번 떠나보자”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 꿈을 지금, 현실로 만들고 있다.2024년 3월, 아기 잘라니가 6개월이 되던 시기, 시드니에 살고 있던 우리는 짐을 꾸려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사실 이번 여정은 ‘관광’이라기보단 살아보는 여행, 그리고 아기와 함께 부딪혀보는 여정에 더 가깝다. 낯선 도시에서 이유식을 만들고, 슈퍼마켓을 탐색하며 기저귀 가격을 비교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아기의 루틴을 맞춰가는 일상이곧 우리의 여행이자 삶이다. 앞으.. 202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