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기랑 세계여행/🇹🇭 태국3

[코사무이 비치바 추천] Manta Beach Hideaway – 아기랑 쉬기 좋은 조용한 비치바 태국 코사무이에서 아기와 함께하기 좋은 조용한 분위기의 비치바를 찾고 있다면 Manta Beach Hideaway도 괜찮다.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한, Cape Away보다 규모는 작지만, 사람도 적고 자리 구조가 훨씬 아기 친화적이었다. 넓은 바닥 매트형 자리는 아기가 기어 다니거나 앉아서 놀기에 딱 좋았다. 지난 일년간 여행하면서 이렇게 아기에게 좋은 자리는 본적이 없다.  높은 의자 없이 바닥에 가까워서 낙상 걱정이 없고, 뒤쪽에는 어른들이 쉬기 좋은 쇼파존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단점이라면 음식 맛이 별로였던 점. 음식때문에 다시 방문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공간이 워낙 좋아서 아기랑 조용히 쉬고 싶을 땐 추천할 만한 곳이다.이름: Manta Beach Hidea.. 2025. 4. 13.
[코사무이 비치바 추천] Cape Away Beach Bar – 아기랑 가기 좋았던 바다 앞 비치바 코사무이에서 한 달 넘게 살면서 세 번이나 갔던 비치바가 있다. Cape Away Beach Bar. 처음은 정말 우연이었는데, 두 번째, 세 번째는 일부러 찾았다. 바다 바로 앞, 지붕 있는 그늘 자리 (아주 중요!), 마루 바닥, 빈백 소파,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 공간까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편안한 쉼 같은 곳이었다. 아기랑 바다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햇빛, 더위, 습도, 바닥 상태, 의자 구조, 이유식, 수면, 유모차…그 모든 걸 고려했을 때 여긴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우리는 마루 바닥에 큰 비치 타올을 깔거나, 조그만한 아기용 텐트를 펼쳐주고, 그 안에서 놀게했다. 밖에 앉았더니 직원이 커다란 선풍기도 가져다줬다. 바람이 불고, .. 2025. 4. 7.
6개월 아기와 함께한 첫 도시, 방콕 – 에어비앤비 숙소 후기 2024 년 3월 20일, 6개월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낯선 도시 방콕에 도착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살아보기’에 가까운 시작이었다.1. 호텔 대신 에어비앤비를 선택한 이유아기가 이유식을 막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우리에겐 ‘멋진 뷰’와 '럭셔리한 호텔 룸' 보다 주방이 훨씬 중요했다. 그래서 방콕에서는 호텔 대신, 이카마이 지역의 에어비앤비 콘도를 선택했다. 2. 우리가 지낸 곳 –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 에어비앤비우리가 머문 숙소는 방콕 이카마이 지역에 위치한 4성급 호텔 Wyndham Garden Bangkok Sukhumvit 42 건물 안에 있는 에어비앤비였다.→ 우리가 지낸 에어비앤비 숙소 보기원베드룸 구조조리 가능한 주방세탁기루프탑 수영장 &.. 2025. 4. 6.